대경경자청 수출입 경쟁력 향상 위한 MOU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기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수출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과 '미래모빌리티산업의 더 나은 기술과 미래' 시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본부세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5개 기관이 입주기업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 관세정책 정보 제공, 통관 애로 해소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기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수출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과 ‘미래모빌리티산업의 더 나은 기술과 미래’ 시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경경자청이 주최하고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들의 기술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구·경북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더 나은 기술과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주요 이슈와 시사점’(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 ‘미래모빌리티 최신 센서 기술의 소개 및 적용방안’(카이스트 이병철 책임연구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수출입 지원정책’(대구본부세관 김수현 팀장), ‘국내 모빌리티산업 현주소 및 미래 준비’(한국자동차연구원 손영욱 본부장) 등이 주요 논의 내용이다.
세미나 부속 행사로 입주기업 수출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도 진행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본부세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5개 기관이 입주기업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 관세정책 정보 제공, 통관 애로 해소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은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로봇, ICT, 의료, 바이오와 함께 대구경북의 핵심전략산업 중의 하나”라며 “수성지구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포항의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영천의 소재부품 우위 등 지구별 기반 인프라와 탄탄한 밸류체인을 활용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장실 썼으니 음료 주문하라, 맞나요?” [사연뉴스]
- “바리깡으로 머리 밀고 성폭행” 4박5일간 끔찍한 동거
- ‘성희롱 매뉴얼’ 공유한 이다영, 또 ‘김연경’ 노렸나
- 잿더미된 하와이, 살아남은 ‘빨간지붕집’ 주인의 바람
- 美 동물원서 ‘민무늬 갈색 기린’ 태어나…“세계 유일”
- ‘신림동 성폭행 살인’ 그날, 만취해 차 부순 경찰 간부
- ‘촛불’ 든 이재명 “애국가 ‘일본해와 백두산이’ 될라”
- 민주당, 촛불 들고 거리로… ‘오염수 방류’ 여론전 총력
- 24시간 어린이집서 잠자다 사망한 2살…교사·원장 벌금형
- “숟가락 떨어뜨리면 500원”… 추가비 식당 놓고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