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3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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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는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아파트학교'를 통해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36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웃 간 신뢰와 소통이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활동 워크숍, 아파트공동체를 강화하는 이웃 분쟁대안,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등 총 6강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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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는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아파트학교’를 통해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36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웃 간 신뢰와 소통이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활동 워크숍, 아파트공동체를 강화하는 이웃 분쟁대안,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등 총 6강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23일 수료식에 앞서 이춘희 前 서울시은평구마을공체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파트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구성요소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우리아파트 소망나무 만들기 워크숍’도 진행했다.
마을유니버시티 아파트학교 수료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 및 선배 아파트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코칭을 현장 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국내 아파트공동체 선진 사례 연수 등 아파트활동 기본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문 멘토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활동가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만들어가는 아파트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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