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6곳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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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 선정에 나선다.
동해시는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자금 및 판로 등 정책 지원을 통해 동해시 산업을 선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반 강화,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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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 선정에 나선다.
동해시는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자금 및 판로 등 정책 지원을 통해 동해시 산업을 선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반 강화,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 상태와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가능성, 지역경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유망 중소기업 6곳(신규 4곳, 재인증 2곳)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5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추천과 융자금액에 대한 이자 3.5%를 2년간 지원하고, 2억 원 한도 내 특례보증, 해외 수출시장 판로 확대 우선권, 인증서 및 현판수여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본사 및 공장, 대표자 주소가 동해시에 소재하고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중이어야 하며, 연간 총 매출액이 3억원 이상 되는 중소 제조기업이 해당한다.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22일까지 산업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필요한 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동해시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08년부터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그간 총 33개 업체에 기업 경영안정 및 판로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해=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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