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 광림교회…인천 청라에 광림서교회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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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 감독)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광림서교회(정존수 목사) 대예배실에서 독립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고 24일 밝혔다.
광림교회는 이번 광림서교회의 독립이 지역 및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김정석 감독과 광림교회 온 성도들의 마음과 정성이 현실로 드러난 열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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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 감독)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광림서교회(정존수 목사) 대예배실에서 독립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고 24일 밝혔다.
6년 전 지하 1층, 지상 3층 488평 300석의 예배실 규모로 봉헌된 광림서교회는 인천 및 청라신도시를 넘어 중국까지 세계 복음화를 꿈꾸며 건축됐다. 광림교회의 5대 전통에 기초해 말씀, 기도, 예배, 선교에 집중한 결과 매주 300여명의 성도가 출석했다.
광림교회는 이번 광림서교회의 독립이 지역 및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김정석 감독과 광림교회 온 성도들의 마음과 정성이 현실로 드러난 열매라고 밝혔다.
김정석 감독은 “현재 한국 교회는 무리한 건축, 임대료 상승 등으로 심각한 재정 위기 속에 놓여 있다”며 “재정 위기의 교회는 선교나 영혼 구원에 미흡할 수밖에 없지만 광림교회의 선교 원칙은 교회가 충분히 자립할 때까지 동역한 뒤 독립하는 것이다. 안정된 교회는 지역 교회를 넘어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광역 교회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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