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 미래 결정짓는 비전” [2023 미래의학포럼]

김성일 2023. 8.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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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가 단순한 하나의 산업 수준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또 다른 차원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일보와 쿠키뉴스의 미래의학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규제, 합리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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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쿠키뉴스, 2023 미래의학포럼 개최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규제, 합리적 개선 방안’ 주제로 해법 모색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사진=박효상 기자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가 단순한 하나의 산업 수준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또 다른 차원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24일 여의도 국민일보 건물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주관한 미래의학포럼 개최 영상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의견들이 제도적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비대면·원격 의료 서비스 영역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규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포럼은 의미가 크다”면서 “미래행복포럼은 향후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위원장은 “의료 AI를 비롯한 ICT 건강관리, AI 신약 개발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 가능성, 그에 따른 규제와 개선안을 다룰 열띤 토론에서 우리 국민이 보다 발전된 보건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일보와 쿠키뉴스의 미래의학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규제, 합리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규제 개선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휘영 연세대 의대 연구교수가 기조 강연을, 강성민 ㈜로완 공동대표와 강성지 웰트㈜ 대표,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한호성 한국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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