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투고백’ 주문 가능 음료 7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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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투고백'(To go bag)으로 주문이 가능한 음료로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등 7종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투고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커피에 한정됐던 주문 가능 음료를 차, 초콜릿 음료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요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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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투고백’(To go bag)으로 주문이 가능한 음료로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등 7종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투고백 음료군은 기존 5종에서 총 12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투고백은 매장에서 만든 톨 사이즈 6잔, 8잔 분량의 음료를 특수 용기에 담은 것으로 원하는 만큼 컵에 따라 마실 수 있는 상품이다. 전용 용기에 담긴 만큼 휴대성도 좋아 행사 의전이나 캠핑, 소풍 등 야외 활동 시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달 한 달간 투고백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었으며 이달(8월1일~8월24일)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나 더 판매됐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투고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커피에 한정됐던 주문 가능 음료를 차, 초콜릿 음료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요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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