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공개

디즈니100 로고 플래티넘 실버 베젤 사용
삼성 아트스토어에 디즈니 아트컬렉션 100점
獨 IFA 2023 공개 예정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는 에디션은 삼성 X 디즈니100 온스크린 로고를 적용한다.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플래티넘 실버 메탈 베젤(테두리)을 사용했다. 디즈니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를 적용한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솔라셀 리모컨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아트 스토어를 통해 월트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마블,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아트 컬렉션 100점을 스페셜 에디션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을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더 프레임은 4K 화질과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한 제품이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디즈니 인기 캐릭터와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75형, 65형, 55형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프레임 콘텐츠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청 경험을 만끽하도록 삼성 기술력과 콘텐츠 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내에서는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 75형과 65형을 삼성닷컴을 통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공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 강남에서 더 프레임 디즈니 100 에디션 실물 포함 디즈니 콜라보 액세서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