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다시 울림' 주제로 26일 봉하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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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림."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이 오는 26일 저녁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봉하음악회를 열면서 밝힌 주제다.
주제에 대해 재단은 "이번 봉하음악회는 사람마다 각자의 목소리가 지닌 특별한 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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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봉하마을 노무현기념관. |
ⓒ 김보성 |
"다시 울림."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이사장 정세균)이 오는 26일 저녁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봉하음악회를 열면서 밝힌 주제다.
이번 음악회는 노무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과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노무현기념관) 개관 1돌을 기념해 열린다.
주제에 대해 재단은 "이번 봉하음악회는 사람마다 각자의 목소리가 지닌 특별한 울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1부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시민들의 공연으로 꾸렸다. 노무현 대통령의 모교인 개성고등학교(전 부산상고) 졸업생 출신으로 이루어진 백양합창단과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중창·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메이트리, 정홍일밴드, 하모나이즈, 국악이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연진의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회 당일 봉하마을에서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2층을 시민쉼터로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차성수 전시관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와주시는 행사인 만큼 김해시, 경찰·소방당국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친 일상의 울림 있는 위로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가 건립한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은 지난해 9월 정식 개관했고, 재단이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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