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위해 범정부 거버넌스 구축해야” [2023 미래의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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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을 위해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여의도 국민일보 건물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주관한 미래의학포럼 개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국가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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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규제, 합리적 개선 방안’ 주제로 해법 모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성장을 위해 범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4일 여의도 국민일보 건물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국민일보와 쿠키뉴스가 주최·주관한 미래의학포럼 개최 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국가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찾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바이오헬스 신 시장 창출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사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정부가 역량을 모으고 지원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자동차, 반도체 시장보다 큰 2600조원에 달하며 성장 잠재력이 다른 산업을 상회하고 있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시점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며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하는 산업”이라며 “의료 AI를 비롯한 ICT 건강관리, AI 신약 개발 등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그에 따른 규제와 개선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지고, 국가 차원의 미래 의학전략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누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일보와 쿠키뉴스의 미래의학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규제, 합리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과 규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 바람직한 개선 방향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휘영 연세대 의대 연구교수가 기조 강연을, 강성민 ㈜로완 공동대표와 강성지 웰트㈜ 대표,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한호성 한국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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