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전국 민심은?···수도권·충청권 민주당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총선을 7개월여 앞둔 가운데 수도권에서 야당이 강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부·울·경에서는 국민의힘이 충청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여론조사(19~20일 조사,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 대상)에서는 국민의힘이 44.4%를 얻어 민주당(34.1%)을 오차범위(±3.1%) 바깥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경기·인천에서 민주 우세
충청권 민주당 44.3% vs 국민의힘 33.8%
내년 총선을 7개월여 앞둔 가운데 수도권에서 야당이 강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부·울·경에서는 국민의힘이 충청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미디어토마토가 공개한 여론조사(뉴스토마토 의뢰)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민심(19~20일 여론조사, 만 18세 이상 남녀 1017명 대상)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전체 민심에서는 민주당이 46.9%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34.7%)을 오차범위(±3.1%) 바깥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와 인천에서 민주당은 53.0%와 50.2%를 각각 얻어 국민의힘(경기 32.3%, 인천 31.4%)을 앞섰다. 다만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39.2%를 얻어 민주당(37.3%)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103석,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16석, 정의당 1석, 무소속 1석이 당선됐었다.
총선 승리의 또 다른 캐스팅 보트를 쥔 충청권 여론조사(12~13일 조사,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 대상)에서는 민주당이 44.3%를 얻어 국민의힘(33.8%)을 오차범위(±3.1%) 바깥에서 앞섰다. 민주당은 대전에서 44.1%, 충남에서 41.8%, 충북에서 47.9%를 각각 얻었다. 국민의힘은 대전에서 32.6%, 충남에서 37.6%, 충북에서 30.5%로 조사됐다.
강원도와 제주도 여론조사(5~6일 조사, 만 18세 이상 남녀 1019명 대상)에 따르면 강원에서 국민의힘이, 제주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3.0%를 얻어 민주당(36.3%)을 앞섰다. 제주에서는 민주당이 45.5%를 얻어 국민의힘(36.4%)보다 우위를 점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여론조사(19~20일 조사,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 대상)에서는 국민의힘이 44.4%를 얻어 민주당(34.1%)을 오차범위(±3.1%) 바깥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부산에서 44.9%, 울산에서 37.2%, 경남에서 46.2%를 각각 얻었다. 민주당은 부산에서 33.6%, 울산에서 35.4%, 경남에서 34.1%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과 호남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절대 우세였다. 대구·경북 여론조사(12~13일 조사, 만 18세 이상 남녀 1025명 대상)에서 국민의힘은 51.6%를 얻어 민주당(25.3%)을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봐도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51.6%, 경북에서 51.7%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대구에서 24.9%, 경북에서 25.7%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호남 여론조사(12~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22명 대상)에서는 민주당이 60.9%를 얻어 국민의힘(11.0%)을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광주에서 55.8%, 전북에서 62.6%, 전남에서 63.0%의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광주에서 8.6%, 전북에서 14.2%, 전남에서 9.8%를 각각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상적인 전국단위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례 여론조사가 아닌 6대 권역별로 각각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지역 민심을 보다 자세히 살필 수 있는 여론조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억→68억' 주식대박 공무원 추앙받았는데…계좌인증 AI로 판별해보니 - 아시아경제
- "아내 없는 마지막 저녁, 제가 쏠게요"…당근에 나타난 장성규 - 아시아경제
- "한국 불쌍해" "다신 오지마" 일본 누리꾼들, 25만명 중국인 방한 소식 반응이 - 아시아경제
- 엔비디아 "빨리 달라" 요청에…삼성은 이미 준비돼 있었다 - 아시아경제
- 기쁨조 되려고?…"한쪽은 찢고 한쪽은 묶어" 탈북女가 폭로한 북한 성형시술 실체 - 아시아경제
- '한 상자에 3만원' 마트 가서 큰맘 먹고 샀다…8주 먹자 나타난 몸의 변화 - 아시아경제
- "한국 오면 꼭 간다" 비행기 내리자마자 '우르르'…확 바뀐 외국인 관광코스[K관광 新지형도]② -
- "조상님은 어차피 못 드시잖아" 차례상 보다 비싸다…없어서 못 판다는 강아지 한복 - 아시아경
- "설날 쉽지 않네요"…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앞두고 '母 그리움' - 아시아경제
- "일용직 전전해요"…하루 5000만원 벌던 개그맨 충격 근황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