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에 1조원 대규모 공급계약…4거래일째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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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으로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는 포스코DX가 대규모 설비 공급 계약 발표로 호재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고 코스피 이전을 공식화했다.
이어 이날에는 포스코퓨처엠에 1160억 규모의 양극재 2단계 EIC(전기계장컴퓨터)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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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연 기자]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으로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는 포스코DX가 대규모 설비 공급 계약 발표로 호재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1분 기준 포스코DX는 전날보다 2700원, 7.20% 오른 4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고 코스피 이전을 공식화했다. 코스닥 상장폐지 안건은 오는 10월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어 이날에는 포스코퓨처엠에 1160억 규모의 양극재 2단계 EIC(전기계장컴퓨터)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1조1562억원)의 10.1%에 달하는 규모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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