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장 아파트 필수 조건 ‘대단지’, ‘둔산 자이 아이파크’ 눈길

정진 2023. 8.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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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는 부대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시장에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강세가 돋보였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25년 만에 둔산 신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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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는 부대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시장에서도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강세가 돋보였다. 일례로 올해 5월 충북 청주시흥덕구 송절동에서 분양한 ‘신영지웰푸르지오테크노폴리스센트럴(S1)’는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았고, 평균 73.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입주와 동시에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주변으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생활 편의성이 높게 나타난다. 또한 기본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좋아, 인근 단지 대비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

업계는 대규모 단지일수록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고, 관리비 부담도 적은 점이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대규모 아파트는 소규모 아파트 대비 부지가 넓고, 입주 세대가 많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원에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조성되며, 1,35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25년 만에 둔산 신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실제 지난 18일(금)에 문을 연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3일간 4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영장(20m, 4레인) 및 키즈풀이 들어서는 데다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둔산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8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화) 1순위, 30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화)이며 정당계약은 9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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