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말에 잘 맞을까?"...초거대AI 공개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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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8% 상승한 22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기존 사업과 결합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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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네이버(NAVER)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8% 상승한 22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기존 사업과 결합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지난 2021년 공개한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하이퍼클로바X의 매개변수(파라미터) 규모는 비공개이지만, 기존 하이퍼클로바(2,040억 개)보다 높은 사양을 갖췄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네이버는 AI 투자를 위해 판교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에 대한 부동산 펀드 보유 지분 45.08%를 싱가포르투자청(GIC)에 3,5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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