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종이책 출간

장수정 2023. 8. 24.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종이책으로 만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출간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에서 연재되었던 콘텐츠가 구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전자책 단행본에 이어 종이책까지 정식으로 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시작으로 밀리의 서재는 새로운 작가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숨겨진 도서들이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종이책까지 정식으로 출간"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종이책으로 만날 수 있다.

24일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지난 7월 전자책으로 공개한 밀리 오리지널 단행본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종이책으로 정식 출간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원장이 연재했던 콘텐츠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과 시선'을 지난 7월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전자책으로 선보였다. 해당 도서는 허규형 원장이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내담자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스스로도 잘 몰랐던 마음을 들여보고 알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전자책은 공개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25000개, 한 줄 리뷰 약 1천여 개를 기록하며 밀리 오리지널 주간 베스트 1위로 등극했다. 구독자들은 "쉬운 설명으로 읽기 수월했다",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등의 평을 남겼다.

허규형 원장과 독자가 직접 소통하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북토크를 개최할 계획이다. 북토크에서는 참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저자와 독자 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출간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에서 연재되었던 콘텐츠가 구독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전자책 단행본에 이어 종이책까지 정식으로 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를 시작으로 밀리의 서재는 새로운 작가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숨겨진 도서들이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규형 원장은 종이책 출간 전에 밀리의 서재 구독자들에게 받은 마음의 고민과 사연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조언이 담긴 '허규형의 마음 상담소'를 '밀리 로드'에 연재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