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 대상 전수조사

이도환 2023. 8. 24.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치 의무화 대상인 절수설비 현황 파악 및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중심으로 물 절약 기반 도시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절수설비 설치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미설치 대상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를 통해 물 절약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숙박업소, 목욕장 등 물 사용이 많은 업종 650여 개소에 대해 실시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대상별 절수설비(기기) 설치 여부 및 절수등급, 공급수압 등을 조사하고 있다.ⓒ안산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치 의무화 대상인 절수설비 현황 파악 및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중심으로 물 절약 기반 도시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용역을 통해 진행되며, 관련법에 따라 △숙박업소 △목욕장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물 사용이 많은 업종 650여 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부터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대상별 절수설비(기기) 설치 여부 및 절수등급, 공급수압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절수설비 설치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미설치 대상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내와 계도를 통해 물 절약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수돗물을 절약하면 수돗물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가 절감되며, 이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절감된다”라며 ”물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물 절약과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