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국 식음업장 위생등급 '별 3개' 획득

김유리 2023. 8.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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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전국 식음업장 34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8년부터 평가를 신청해 재심사를 거친 영업장까지 모두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았다.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식음업장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또는 '내손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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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관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제 평가 신청
전국 34곳 식음업장 '매우 우수' 등급 지정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전국 식음업장 34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인증 획득을 기념해 켄싱턴호텔 여의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랜드파크].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2017년 5월부터 위생 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위생별' 등급을 지정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 제도다.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까다로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매우 우수(위생별 3개)', '우수(위생별 2개)', '좋음(위생별 1개)' 등 총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지정날짜로부터 2년이 지나면 재심사를 통해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18년부터 평가를 신청해 재심사를 거친 영업장까지 모두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받았다. 지난 17일 강원 켄싱턴호텔 설악의 레스토랑 3곳까지 평균 92.7점으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으면서 별 3개를 받은 식음업장은 총 34곳이 됐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현재 운영 중인 식음업장 전 점에서 위생 부분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직원들의 교육을 강화해 고객의 안전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국내 18개, 해외 4개 등 총 2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위생등급 '매우 우수'를 인증받은 레스토랑 중 대표적인 곳은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중식당 '샹하오' 등이 있다.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식음업장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또는 '내손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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