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첫 베스트 앨범, 오리콘 차트 정상 등극

지승훈 2023. 8.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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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일본 베스트 앨범 커버. (사진 = 플레디스 제공)
그룹 세븐틴이 첫 일본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이 지난 23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어웨이즈 유어스’는 일간 판매량 37만 7060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8월 22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어웨이즈 유어스’는 발매 직후부터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앨범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유지했고, 지난 16일 선공개된 'Sara Sara'는 송 위클리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어웨이즈 유어스’에는 신곡 ‘이마 – 이븐 이프 디 월드 엔즈 투모로우’, ‘사라 사라’와 함께 일본 데뷔 앨범에 수록됐던 ‘콜 콜 콜!’과 ‘하이라이트’, ‘린 온 미’, ‘20’, ‘러브 레터’의 일본어 버전, 일본 첫 번째 EP에 수록됐던 ‘드림’과 ‘록 위드 유’, ‘올 마이 러브’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7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돔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을 앞두고 있다. 데뷔 이래 최대 규모다. 해당 공연은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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