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여호와는 나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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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픔과 고난과 슬픔이 있을 때 치료해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몸이 아플 때나 평안할 때나 불안할 때나 힘들고 어려울 때 나의 목자 되신 여호와를 믿고 시인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예수님을 믿고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하는 신앙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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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픔과 고난과 슬픔이 있을 때 치료해 주십니다. 근심과 걱정과 불안함을 사라지게 하시고 실망과 낙심될 때에 용기와 능력과 희망과 소망을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몸이 아플 때나 평안할 때나 불안할 때나 힘들고 어려울 때 나의 목자 되신 여호와를 믿고 시인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의 말씀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본받을 만한 다윗의 사례가 고스란히 나옵니다.
우선 시편 1절의 말씀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입니다. 다윗은 이새의 8번째 아들로 태어나 형님들보다 용모도 떨어졌고 키도 작았고 여러 가지로 부족함과 어려움이 많았지만 목자 되신 여호와께서 먹이시고 키우시고 돌보시고 여호와를 온전하게 믿고 경외하고 찾고 인내하고 의지하고 기도해서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시편 2~3절은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와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입니다. 다윗에게 푸른 풀밭은 풍요로운 터전과 환경이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도 불편함 없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쉴만한 물가는 언제든지 목마르면 물을 마시고 물장구를 치면서 쉬고 놀고 힘을 얻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는 곳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푸른 풀밭, 생명수의 시냇물이 흐르는 안전한 곳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의의 길로 인도해서 영혼을 소생시켰습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과 이스라엘 왕으로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시편 4절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가 안위하시나이다”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게 항상 함께해 주셨습니다. 맨손으로 곰과 사자와 싸우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칼과 창과 단창을 가지고 나온 골리앗과 싸워서 이기게 했습니다. 사울 왕이 던진 죽음의 창을 피할 수 있게 하셨고 광야와 굴속에서도 보호해 주셨습니다. 가드 왕 아기스 앞에서 미친 사람같이 침을 수염에 흘릴 때도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주고 함께해주셨습니다. 극히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는 모든 상황에서 벗어나 다윗을 최종적으로 승리하게 했습니다.
결국 여호와께서는 밤낮으로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출입을 지키시고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승리해 다윗의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윗에게는 한없이 영광스럽고 은혜로운 일이었습니다.
시편 5~6절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에게 원수의 목전에서 승리의 잔칫상을 차려 주시고 존귀한 기름을 머리에 부어 주셨습니다. 아픔과 눈물과 죽음과 무서움과 두려움과 실패도 없는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살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말씀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예수님을 믿고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하는 신앙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존귀한 기름 부음을 받고 평생 여호와의 집인 교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병무 신촌교회 목사
◇임병무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총회 경동노회장 및 총회 여러 부서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신 총회 부총회장과 신촌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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