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북미 속 작은 유럽 ‘퀘벡’에서 올가을 눈부신 단풍길 800? 즐겨볼까
한진관광, 직항 전세기 상품 선봬
한진관광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캐나다 퀘벡(Quebec)으로 떠나는 대한항공 전세기 직항 여행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퀘벡은 오랜 역사, 다양한 문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역사적으로 유럽인이 북미에 정착한 가장 오래된 장소 중 한 곳으로, 유럽의 매력과 북미의 정신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퀘벡 구도심을 둘러싼 성벽은 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도시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성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관광 명소다. 또한 퀘벡 구도심 지역은 프랑스 문화의 향기를 잘 보전하고 있어 북미에서 유럽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캐나다는 가을철 눈부신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인 단풍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캐나다 메이플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와 오타와, 퀘벡 등으로 이어지는 800?의 ‘단풍길’이다. 메이플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9월 하순부터 10월 추수감사절 사이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아름다운 단풍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바라보며 화려하고 로맨틱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진관광 안교욱 대표는 “한진관광은 그간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그 일환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캐나다 퀘벡이 가장 기대되는 신규 전세기 목적지 1위로 선정됐고, 많은 고객이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프랑스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작은 프랑스’ 퀘벡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한진관광 대한항공 전세기 직항 퀘벡 여행 상품은 단풍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는 9월 하순~10월 추수감사절 기간에만 진행된다. 9월 27일, 10월 4·11일 단 3회 출발 편성이며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탑승이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 수 있다. 또 특급 및 준특급 호텔 등 다양한 부가 상품이 갖춰져 있어 여행객 편의를 높였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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