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민방위 훈련, 경남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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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민방위 대피 훈련이 경남도에서도 펼쳐졌다.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도민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박 도지사는 "6년 만에 실시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협조해 준 도민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에서는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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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민방위 대피 훈련이 경남도에서도 펼쳐졌다.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도민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도에 따르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피 훈련, 도내 45개소 다중이용시설 훈련, 시·군 단위 23개소 차량 이동통제 훈련, 긴급 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진행됐다.
각 시·군의 대표훈련 장소에서는 시장·군수가 현장을 직접 지휘하고 참관했다.
민방위 훈련내용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담은 안내 책자와 안내문이 사전 배포됐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반이 편성돼 운용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진주 중앙지하상가 대피소에서 주민들과 함께 비상차로 이동 통제훈련, 비상시 긴급 차량 실제 운행 훈련, 심폐소생술과 방독면 착용 등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에 동참 및 참관했다.
박 도지사는 “6년 만에 실시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협조해 준 도민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도에서는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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