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포용적 사회, 새로운 물결… 장애예술 국제 심포지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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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장애예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2부에서는 일본 장애예술운동의 구심점인 '민들레의 집' 활동가로 출발해 현재 '에이블아트재팬' 대표인 시바자키 유미코씨, 베트남의 사회적기업 '토헤(TOHE)' 이사이자 전 CEO 반 판씨가 강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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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가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장애예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포용적 사회, 새로운 물결’입니다. 한국 사회가 배리어프리를 넘어 장애·비장애 구분 없는 ‘포용적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는 열망을 담았습니다.
심포지엄은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국회의원의 기조 발표에 이어 1부에서 뇌 과학자 박문호 박사와 장애 무용수 겸 변호사 김원영씨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2부에서는 일본 장애예술운동의 구심점인 ‘민들레의 집’ 활동가로 출발해 현재 ‘에이블아트재팬’ 대표인 시바자키 유미코씨, 베트남의 사회적기업 ‘토헤(TOHE)’ 이사이자 전 CEO 반 판씨가 강연합니다.
3부에서는 시각장애인 예술교육 공동체 ‘우리들의 눈’ 대표 겸 시각예술가로 시각장애인과 협업한 ‘코 없는 코끼리’ 작품으로 올해 ‘제1회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수상한 엄정순씨가 연사로 나섭니다. 이어 2021년 영국 터너상 후보로 지난해 독일 카셀 도쿠멘타에 초대받은 영국 신경다양성 아티스트 창작 공동체 ‘프로젝트아트웍스’ CEO이자 아트디렉터 케이트 아담스씨가 마지막 연사로 나서 자신들의 활동 경험을 줌을 통해 들려줍니다. 끝으로 패널 토론이 펼쳐집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9월 21일(목) 13:30∼18:00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주최: 국민일보·국립중앙박물관
◇주관: 밀알복지재단
◇후원: 티앤씨재단·삼성복지재단
◇등록신청 링크: https://forms.gle/9eLKSynncTPqTLY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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