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쏘면 돼?" 테러 암시...警, 시청 주변 검문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인터넷에 부산시장에게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와 부산시청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판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인지 누군지 쏘면 돼?"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됐다.
경찰은 순찰차 6대와 형사·기동대 등 50여명을 부산시청 주변에 배치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지희 기자]
부산 연제경찰서는 인터넷에 부산시장에게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와 부산시청 주변 검문·검색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1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판 "테이저건으로 부산시장인지 누군지 쏘면 돼?"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됐다.
경찰은 순찰차 6대와 형사·기동대 등 50여명을 부산시청 주변에 배치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이 글과 관련해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기 남부경찰청에서 게시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하고 있다"면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내용과 관련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지희기자 jh198882@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