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접경지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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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23일 오후2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전국 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20분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방위 훈련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참여했으며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서 지역 주민 40여명과 함께 민방위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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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난 23일 오후2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전국 동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20분 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방위 훈련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참여했으며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서 지역 주민 40여명과 함께 민방위 대피소로 긴급 대피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익히기 위한 접경지역 주민 대피 민방위 훈련이다.
접경지역을 비롯,전국적으로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미 포병여단 주둔으로 미 기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는 동두천시 시민회관 대피소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참여하는 훈련 장소로 선정됐다.
훈련장소는 연막탄, 연무기 등을 동원하여 실제 전시상황과 유사하게 조성됐고 동두천시장을 포함한 훈련 참여자들은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시민회관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 방독면 착용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날 훈련 장면은 생생하게 KBS를 통해 실황 중계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북한과 불과 20㎞ 떨어져 있는 접경지역으로 비상시 시민행동요령이 반드시 숙달돼야 하는 곳”이라며 “공습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직접 대피해 본 이번 훈련은 향후 본인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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