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디지털 농협 구현 속도…디지털혁신 위원회 개최

조계원 2023. 8. 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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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상호금융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제1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는 성공적인 디지털혁신을 위해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부서 간 토론과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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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운데)가 2023년 제1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 상호금융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제1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를 개최하고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위원회는 성공적인 디지털혁신을 위해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부서 간 토론과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이다. 

이날 이날 회의에서는 △차세대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구축 △상호금융 데이터 분석시스템 고객분석 고도화 추진(안) △상호금융 정보계 시스템 개편 계획(안) △2023년 NH콕마이데이터 개편 및 확대 프로젝트 중간보고 △비대면상품 개발 현황 및 계획 등의 안건들이 다루어졌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고객님들께 더욱 쉽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상호금융 임직원의 지혜를 모아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하여 디지털 농협 구현의 마중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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