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사우디 이적설' 마르코스 알론소, 바르사 잔류 확정... 선수 등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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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마르코스 알론소의 선수 등록을 마칠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알론소는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조만간 선수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지난 시즌처럼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등록을 위해서는 방출이 필요했고 알론소를 비롯한 다수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올랐다.
스페인 출신인 알론소는 레알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볼턴, 피오렌티나, 선덜랜드, 첼시를 거쳐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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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가 마르코스 알론소의 선수 등록을 마칠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알론소는 바르셀로나에 남는다. 조만간 선수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지난 시즌처럼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알론소는 올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빌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제기됐다. 라리가 샐러리캡으로 인해 아직 리그 선수 등록도 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선수 등록을 위해서는 방출이 필요했고 알론소를 비롯한 다수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고민 끝에 알론소의 잔류를 결정했다. 알론소가 이적보다 잔류를 원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알론소에게 중요한 선수가 될 거란 메시지를 전했다. 차비 감독은 알레한드로 발데의 교체 자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처럼 스리백 왼쪽 센터백으로도 기용할 수 있다.
이 매체는 "알론소는 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고 라커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다. 그는 매우 빠르게 적응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스페인 출신인 알론소는 레알마드리드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볼턴, 피오렌티나, 선덜랜드, 첼시를 거쳐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뛰어난 킥력으로 전성기를 보냈다. 2016-2017시즌 EPL 우승을 비롯해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 리그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를 들어올리며 우승 커리어를 이어갔다.
올여름 프리시즌도 바르셀로나와 함께 했다. 아스널, AC밀란전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고, 레알마드리드, 토트넘훗스퍼전에서는 발데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올 시즌도 리그에서 발데와 번갈아가며 바르셀로나의 왼쪽 수비를 책임질 전망이다. 빠르면 오는 28일 비야레알을 상대로 리그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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