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논란 여파인가…침착맨, 활동 잠정 중단 [공식]
유지희 2023. 8. 23. 17:21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 활동 휴지기를 가진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공식 SNS에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베텐’측은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또 다른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주호민과 매주 토요일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코너에 고정 출연 중었다.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는 청취자 사연을 받고 소인배인지 아닌지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주호민이 최근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고 제작진은 방송을 잠정 보류에 들어갔다.
앞서 침착맨은 주호민 논란 이후인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절친한 지인으로서 이번 사건 자체를 굉장히 안타깝게 본다”면서도 “지금은 (이슈가) 뜨거우니까 일단 좀 차분하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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