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상품 품질 관리 한층 강화하는 계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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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 21일부터 홈플러스시그니처 포도씨유(1000mL) PB 상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고 반품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도씨유도 이러한 내부 프로토콜에 따라, 당사에 포도씨유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제조한 일부 상품에서 이슈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상품안전센터에서 인지하고 즉시 자체적인 정밀 품질 검사를 통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상품의 확산을 조기에 방지함으로써 홈플러스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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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지난 21일부터 홈플러스시그니처 포도씨유(1000mL) PB 상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고 반품을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 여러 유통기업에 포도씨유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스페인 소재 유명 제조업체의 일부 포도씨유 상품에서 품질 이슈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자체 품질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일부 상품이 식품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을 발견하고 검사 결과를 식약처에 통보하는 한편, 즉시 해당 상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반품에 나섰다.
이와 같은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은 홈플러스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차적으로 공급업체의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상품만을 납품 받아, 2차적으로 모든 상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상품안전센터에서 철저한 내부 프로토콜을 통해 확실히 안전이 확인된 상품에 한해서만 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포도씨유도 이러한 내부 프로토콜에 따라, 당사에 포도씨유를 공급하는 업체에서 제조한 일부 상품에서 이슈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상품안전센터에서 인지하고 즉시 자체적인 정밀 품질 검사를 통해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상품의 확산을 조기에 방지함으로써 홈플러스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회사 측은 과거 납품된 동일 브랜드 상품의 경우 품질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으나, 이번에 이슈가 발생한 상품의 경우 자체적인 품질 검사 결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즉시 판매 중단 및 자체적인 반품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차 가공 상품의 경우 생산 시점과 로트 등 생산 단위 별로 품질이 모두 다름에 따라, 홈플러스는 정기적인 품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2019년 11월 론칭한 ‘홈플러스시그니처’는 PB 시장에 고급화와 전문화를 앞세우며 PB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실제로, ‘Selected with Pride’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성, 가성비, 고객 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해 까다롭게 엄선한 상품으로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거두면서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의 2022년 매출이 2019년 대비 약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 측은 “PB 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를 필두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며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PB 상품 품질 관리 시스템도 한층 강화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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