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팀 기반 플레이 ‘프리미어’ 30일 정식 출시

권오용 2023. 8. 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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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오는 30일 ‘발로란트’에 팀 기반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어는 발로란트 내 새로운 경쟁 모드로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 팀 기반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다. 약 1년간의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쳤다. 

플레이어는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으로 구성된 팀을 꾸리고, 주간 대전과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통해 비슷한 실력의 상대 팀과 겨루게 된다. 한 시즌은 발로란트의 액트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팀 기반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프리미어는 팀으로 즐기는 플레이는 물론, 플레이어가 직접 팀을 만드는 다양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함께할 팀원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 팀명과 로고를 선택하는 등 팀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상대 팀과 경쟁을 통해 전략을 수정하며 팀 색깔이 묻어나는 개성 있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회사 측은 “팀의 결속력을 다지는 과정에서 느껴지는 소속감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었을 때의 기쁨까지 깊이 있는 팀 게임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는 프리미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보상과 팀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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