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32개 점포,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참여

문수정 2023. 8. 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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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서울시 강서점을 포함해 전국 132개 점포에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홈플러스 외부의 시계탑, 간판 등 건물 외벽 주요 조명을 끄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함께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17년부터 매년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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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참여한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강서점에는 오후 9시부터 5분간 건물 외벽에 불이 꺼졌다. 왼쪽은 소등 전, 오른쪽은 소등 후 모습이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서울시 강서점을 포함해 전국 132개 점포에서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홈플러스 외부의 시계탑, 간판 등 건물 외벽 주요 조명을 끄는 것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함께하고 있다. 오후 9시부터 5분 소등하기, 냉방기기 실내 건강온도 26~28도 지키기 등이 실천 항목이다. 홈플러스는 2017년부터 매년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민 하루 1㎾ 줄이기’라는 정부 시책에 맞춰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오전 시간대는 매장 조명을 순차적으로 점등하는 등의 에너지 절약도 병행하고 있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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