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23일 LG-롯데전 우천 순연, 24일 켈리 VS 반즈 맞대결

배중현 2023. 8. 2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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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거센 비가 내리는 잠실구장의 모습. 배중현 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 이틀 연속 우천으로 순연됐다.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롯데전이 우천으로 열리지 못했다. 이날 서울 지역에 하루 종일 강한 비가 내렸고 경기 시작(오후 6시 30분) 이후에도 비 예보가 잡혀 있어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웠다. 이틀 연속 순연된 두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LG와 롯데는 24일 선발 투수를 바꿨다. 23일 등판 예정이던 이정용과 애런 윌커슨이 아닌 케이시 켈리(7승 7패 평균자책점 4.59)와 찰리 반즈(9승 6패 평균자책점 3.53)를 예고했다. 

잠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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