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아직 데뷔도 안 했는데”…유준원, 판타지 보이즈 제명에 싸늘한 반응
이세빈 2023. 8. 23. 16:52
그룹 판타지 보이즈에서 유준원이 무단이탈로 제명된 데 대해 대중의 반응이 싸늘하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를 통해 데뷔조에 선정된 유준원의 무단이탈로 그룹 활동을 함께할 수 없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유준원, 유준원의 부모와 그룹 활동에 대해 10여 차례 논의했으나 함께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1위를 차지한 멤버가 결성된 그룹에서 무단이탈을 해서 제명된 건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데뷔를 바라는 연습생들이 출연하고 시청자, 팬들의 참여와 투표로 연습생들의 데뷔가 결정된다. 때문에 이러한 일은 더욱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준원의 부모는 유준원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했다. 최종 순위로 타 멤버들과 수익 분배 요율 조정을 요구했다는 소속사의 설명에 대중의 반응은 더욱 차갑다.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직 데뷔도 안 했는데...”, “잘 가라. 그런 마음가짐이면 솔로 해라”, “자기 복을 자기가 발로 차네” 등 유준원과 그의 부모를 향한 싸늘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유준원의 무단이탈로 인한 제명에 따라 판타지 보이즈는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11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6월 8일 종영한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인 지난달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9000명의 팬과 만났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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