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도 중소기업과 ESG 교육·간담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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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3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인식 제고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경기도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교육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표 및 ESG 분야 담당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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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ESG 애로사항 청취·기업 간 소통의장 마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3일 중소기업의 ESG 경영인식 제고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경기도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교육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표 및 ESG 분야 담당자 130여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글로벌 기후 위기 현황과 경기도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ESG 정보공개와 자발적 탄소감축 평가 및 인증 동향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은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및 공급망 실사법에 대한 기업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ESG 준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중소기업 간담회가 진행됐다. SDX재단, 유럽환경에너지 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표준협회, 나이스평가정보 등 기관의 전문가 패널 6명이 참여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솔루션을 제시하고 기업 간 의견교환과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또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ESG지원사업 설명회 시간을 갖고 ESG 온라인 자가진단, ESG 전문교육, ESG 진단평가, 맞춤형 전문컨설팅,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ESG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례화된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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