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울리면 대피...‘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윤웅 2023. 8.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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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열린 23일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시민들이 공습을 대비해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은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진행된 민방위 훈련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살 등 공습 상황에 대한 대피 요령을 연습했다.

하지만 이날 일부 시민들은 민방위 대원들의 지시에 불응하는 모습도 보였다.

시민들은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과 주먹밥 시식행사도 함께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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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협 고조에 따라 대비 훈련
15분간 주민 지하 대피, 일부 차량 운행 구간 통제
<2023년08월23일 윤웅기자 yoonyep@kmib.co.kr>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행된 23일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지하철 이용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열린 23일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시민들이 공습을 대비해 민방위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23일 시청역에서 일부 시민들이 민방위 대원의 지시에 불응하고 역사 밖으로 나오고 있다.


23일 시청역에서 한 시민이 어디로 대피해야하는지 역무원에게 물어보고 있다.


시민들은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진행된 민방위 훈련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살 등 공습 상황에 대한 대피 요령을 연습했다. 하지만 이날 일부 시민들은 민방위 대원들의 지시에 불응하는 모습도 보였다.

23일 시민들이 시청역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 중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과 주먹밥 시식행사도 함께 체험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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