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신문광고는 어땠을까…동화약품 125년 광고史 담은 ‘광고북’ 출간

문수정 2023. 8.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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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과 동화약품은 대한민국 광고 역사를 총망라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북은 1897년부터 지난해까지 125년 동안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 활동을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연결해 시대별 광고 발전사까지 한눈에 담은 책이다.

광고북은 동화약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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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동화약품 활명수 인쇄광고. 이노션 제공

이노션과 동화약품은 대한민국 광고 역사를 총망라한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북은 1897년부터 지난해까지 125년 동안 진행된 동화약품의 광고 활동을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연결해 시대별 광고 발전사까지 한눈에 담은 책이다. 동화약품의 시그니처 상표인 ‘부채표’, 대표제품인 소화제 ‘까스활명수’의 등장 등 익숙한 브랜드의 탄생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광고물 2580여편 가운데 224개가 선별돼 실렸다.

이노션 관계자는 “광고북 제작에만 1년이 소요됐다”며 “특정 기업의 광고 활동을 토대로 대한민국 광고사를 한 권으로 집필해 낸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광고북은 동화약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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