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지킴이' 라이엇,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하반기 일정 9월 재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 하반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21일 라이엇 게임즈는 이용자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를 오는 9월 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라이엇 게임즈가 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문화재 지킴이'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올해 3월부터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티모 문화유산 원정대'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한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및 개편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489명이 참가를 위해 신청했으며 실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160명에 달했다. 혹서기 동안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휴식기를 가졌으며 9월부터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월 2회씩 총 8회로 기획됐으며, ▲서촌 미식 탐방 및 ▲낙산 타악기 공연 체험이 교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촌 미식 탐방은 서촌 옛길과 근대 서울의 건물을 둘러보고 우리 지역 제철 식재료를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낙산 타악기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한양 도성길을 거닐은 후 라이엇 게임즈의 곡으로 편성된 타악기 공연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