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호수 '메이저리그 피싱(MLF) 대표 선발전' 성료

김태호 2023. 8. 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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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금광호수에서 2023년 메이저리그 피싱(MLF)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선발전이 20일 성료됐다.

22일 안성시에 따르면 세계 프로 낚시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낚시 리그인 메이저리그 피싱(MLF)의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5월 22일 개막전해 지난 20일 최종전을 끝으로 3개월의 긴 여정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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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메이저리그 피싱(MLF)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선발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 금광호수에서 2023년 메이저리그 피싱(MLF)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선발전이 20일 성료됐다.

22일 안성시에 따르면 세계 프로 낚시인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낚시 리그인 메이저리그 피싱(MLF)의 한국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5월 22일 개막전해 지난 20일 최종전을 끝으로 3개월의 긴 여정의 막을 내렸다.

대회에 참가한 60명의 선수들은 금광호수의 맑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자신 최고의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물을 낚을 때마다 터져나오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금광호수를 가득 메웠다.

최종전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낚시 인프라의 중심지인 안성시의 낚시문화가 이번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이뤄 굉장히 기쁘고 뜻깊다"며 "호우와 무더위가 지속된 3개월의 긴 여정동안 최고의 기량을 펼친 선수들의 열정이라면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나라를 빛낼 것이다"라며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였다.

한편, 이번 선발전 결과 최종 입상한 선수 3명(앵글러 2명, 코앵글러 1명)은 올해 1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MLF 본선 무대의 진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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