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오늘(23일) 1년 8개월 만의 컴백…아이브 '러브 다이브' 모티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인디팝 듀오 1415가 독보적인 감성을 응집한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415의 새 디지털 싱글 ‘TROUBLE(트러블)’을 공개한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EP ‘naps!(냅스!)’ 이후 1년 8개월 만의 신곡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ROUBLE(트러블)’은 자신을 향한 ‘플러팅(Flirting, 가벼운 유혹)’에 대한 순수한 한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곡. 걸그룹 아이브의 ‘LOVE DIVE(러브 다이브)’에서 모티브를 삼았다.

1415 멤버 주성근은 “내 의도와는 다르게 우연히 사랑에 빠져 모든 상황이 엉망이 되는 과정을 담아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수록곡 ‘COFFEE(커피)’는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마음을 ‘커피’에 비유한 노래. 공연에서 ‘Peter(피터)’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했던 곡인 만큼 기다렸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1415 멤버들은 “드라이브, 출퇴근, 텐션을 높이고 싶을 때, 설레고 싶을 때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이번 신보의 매력을 전했다.

한편, 한편 대중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1415는 국내외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