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 9월 한달 10% 할인…추석맞이 장보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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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광주상생카드를 평시 7% 할인, 설과 추석 명절 1월·9월에는 10%로 할인 혜택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추석맞이 특별할인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석맞이 장보기 등에 광주상생카드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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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장보기에 할인 혜택 늘어난 광주상생카드 활용하세요’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이다.
특별할인은 집중호우를 몰고 온 장마와 불볕더위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추석을 앞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구매·충전할 수 있다.
월 자동충전을 신청한 경우에는 특별할인 기간 자동으로 특별할인율 10%가 적용돼 충전된다.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2019년 최초 발행 이후 2023년 7월 말 현재까지 3조 7100억원 이상 발행된 것으로 집계된다.
이와 관련, 시는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 0.25~0.85%를 전액 지원 중이다. 시는 올해 광주상생카드를 평시 7% 할인, 설과 추석 명절 1월·9월에는 10%로 할인 혜택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9월 29일이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국장은 “추석맞이 특별할인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석맞이 장보기 등에 광주상생카드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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