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스마트도서관 3호점 이용률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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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용산지구에 있는 스마트도서관 3호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스마트도서관 3호점은 '도서관 시설 확충'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달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최근까지 약 한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2000권 이상 대출되며 지역 5개 구 스마트도서관 중 역대 최대 이용률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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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가 용산지구에 있는 스마트도서관 3호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스마트도서관 3호점은 ‘도서관 시설 확충’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달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5일 연중무휴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 자판기형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기기 내에 소장된 550여권의 일반·유아·아동 도서 목록을 보고 현장에서 직접 대출·반납하면 된다. 1인당 2권, 최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다.
동구도서관 실물 대출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동구도서관 누리집 모바일 접속)을 이용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닌 주민은 비회원 인증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최근까지 약 한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2000권 이상 대출되며 지역 5개 구 스마트도서관 중 역대 최대 이용률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23일 “앞으로도 ‘인문도시 동구’ 구현의 토대가 될 주민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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