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모드 ‘변칙’ 다음달 2일 정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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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최신 콘텐츠인 '변칙'이 다음달 2일(한국시간) 정식 적용된다.
변칙의 첫 시즌을 온전히 즐기는 데 도움 될 야생 전용 카드 세트인 '시간의 동굴'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변칙 모드 적용과 동시에 선보이게 될 시간의 동굴 세트는 신규 카드 34장, 그리고 기존에 내놓은 바 있지만 능력이 상향 조정된 카드 113장 등 총 147장의 카드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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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최신 콘텐츠인 ‘변칙’이 다음달 2일(한국시간) 정식 적용된다. 변칙의 첫 시즌을 온전히 즐기는 데 도움 될 야생 전용 카드 세트인 ‘시간의 동굴’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 클래식 모드를 대체하는 변칙은 정기적으로 시즌이 바뀌는 하스스톤 등급전 모드로, 시즌마다 선별된 카드 목록과 특별한 규칙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 변칙 모드의 첫 시즌 형식은 ‘불가사의’다. 불가사의 형식에는 지난 2014년 하스스톤 출시 시점부터 2016년 11월 출시한 확장팩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사이에 선보였던 카드들과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야생 전용 세트로 새로 선보이는 ‘시간의 동굴’이 포함된다.
변칙 모드 적용과 동시에 선보이게 될 시간의 동굴 세트는 신규 카드 34장, 그리고 기존에 내놓은 바 있지만 능력이 상향 조정된 카드 113장 등 총 147장의 카드들로 구성된다. 여기에는 간판 카드로 새로 단장된 기존 전설 카드 12장이 포함된다.
시간의 동굴 세트에는 무한의 용군단이 고대신 크툰과 맞붙었던 안퀴라즈 전투 이후의 시간의 흐름을 바꾸고자 과거, 현재, 미래를 어지럽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그 속임수에 대항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제까지의 여러 확장팩의 키워드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의 동굴 카드는 이벤트와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고 상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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