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포도씨유서 '벤조피렌' 초과검출…"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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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홈플러스의 자체 브랜드(PB) '시그니처'의 포도씨유 제품이다.
벤조피렌은 모든 식용유지에서 2.0㎍/㎏ 이하로 기준이 설정돼있다.
해당 제품은 벤조피렌 3.0㎍/㎏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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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홈플러스의 자체 브랜드(PB) '시그니처'의 포도씨유 제품이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5월1일인 용량 1,000ml 제품이다.
벤조피렌은 모든 식용유지에서 2.0㎍/㎏ 이하로 기준이 설정돼있다. 해당 제품은 벤조피렌 3.0㎍/㎏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벤조피렌은 식품을 가열하거나 조리할 때 주성분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벤조피렌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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