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안리 에코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8.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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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6일 수영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안리 에코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광안리 스마트 미디어월의 콘텐츠를 확충하고, 청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라며, "작품을 감상하시는 여러분이 '친환경 에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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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6일 수영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안리 에코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26작품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후보작을 선정하고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 4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차한신 작가(대구)의 'NET Zero Elevator'는 자연이 파괴된 사막 지구에서 출발해 탄소중립을 지키는 초록 지구로 떠나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의 분명한 표현과 뛰어난 완성도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송형훈 작가(제주)의 작품 'Clean, Green'은 오폐수 유입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 최초로 설치된 광안리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감성적인 분위기로 그려냈다.

장려상은 2작품으로, 지구가 처한 기후위기 상황과 푸른 자연을 대조해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김지현 작가(서울)의 작품 '푸른 세계의 희미한 희망'과,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해진 해변의 모습을 모션인식 기술로 재미있게 나타낸 변동협 작가(광주)의 '모래놀이'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수영구청장상을 비롯한 상금(최우수상 15백만원, 우수상 10백만원, 장려상 8백만원)이 수여됐으며, 수상작품은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스마트 미디어월에서 연중 상영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광안리 스마트 미디어월의 콘텐츠를 확충하고, 청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라며, "작품을 감상하시는 여러분이 '친환경 에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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