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주차장 출구에 누웠다가 승합차에 깔린 20대

김민 2023. 8. 23.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20대 남성이 승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천 소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6분쯤 경기 부천시 괴안동 한 아파트 주차장 출구에서 20대 남성 A씨가 승합차에 깔렸다.

A씨는 술에 취해 아파트 주차장 출구 바닥에 누워있다가 차량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DB


경기 부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누워있던 20대 남성이 승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부천 소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6분쯤 경기 부천시 괴안동 한 아파트 주차장 출구에서 20대 남성 A씨가 승합차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다. 또 다리와 허리에 통증을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술에 취해 아파트 주차장 출구 바닥에 누워있다가 차량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에게 “술에 취해 집까지 온 것만 기억난다”며 “사고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안전운전 불이행 혐의 적용 여부 등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