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위워크 워런트 거래 정지...상장폐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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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이날 위워크 워런트(warrant)의 거래를 중단했으며 상장 폐지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위워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달러 밑에서 거래되면서 뉴욕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조건에 부합한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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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위워크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이날 위워크 워런트(warrant)의 거래를 중단했으며 상장 폐지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워런트 거래 중단 이유에 대해 위워크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워런트란 일정 기간 동안 일정 수량의 주식을 일정 가격에 주식 또는 비슷한 금리를 가지는 채권으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앞서 위워크는 지난 3월 10일 이후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달러 밑에서 거래되면서 뉴욕증권거래소로부터 상장 폐지 조건에 부합한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위워크는 상장 폐지를 피하기 위해 지난주 40대1 주식 병합을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주가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간밤 위워크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6% 내린 0.12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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