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2023. 8. 23. 11:23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화) 본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날 박사학위 수여자 6명을 비롯해 △석사 28명 △학사 413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11명 등 총 45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수여식은 동덕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축사 △관현악전공 축하연주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애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여성교육을 통한 교육입국의 창학정신으로 설립된 동덕여자대학교는 동덕학원 창학 113년, 대학설립 73년 동안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시대를 이끌었다”며, “사랑하는 동덕의 졸업생 여러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교를 기억하고 사랑하시는 자랑스런 졸업생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원영 동덕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께서 받은 학위증은 졸업생 여러분, 총장님을 비롯한 교수님, 학우, 선후배 그리고 늘 곁에서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의 수많은 땀방울로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축하를 드린다”며 “이제 여러분은 동덕의 교정을 떠나지만 동덕의 모든 교직원과 동문은 언제나 여러분의 앞날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 펜싱 국대' 남현희 이혼 발표…동시에 새 연인 깜짝 고백 | 중앙일보
- "기적처럼 완치" 이런 말 믿을건가...'100세 지킴이' 韓명의 비밀 | 중앙일보
- DJ소다 "6살 때 성폭행 당해...복장과 성범죄는 관계 없다" | 중앙일보
- 부여군의원 극단적 선택…부인은 72억 투자 사기 치고 잠적 | 중앙일보
- 감옥 8년 살고 또…출소 8달만에 '성폭행' 시도한 30대 최후 | 중앙일보
- 샌드위치 자르는 비용만 3000원…이탈리아 바가지 요금 쇼크 | 중앙일보
- 신혼 첫날밤 성관계 했다가…태국인 아내에 '강간' 고소 당했다 | 중앙일보
- 250t 순식간에 완판…구미산 '냉동김밥' 미국서 대박 무슨 일? | 중앙일보
- 봅슬레이 강한, 25년 만에 만난 생모 사망 "온갖 죄책감으로 미안" | 중앙일보
- "버스 놓치면 끝" 비장한 아침…남들 운동할 때, 난 살려고 뛴다 [출퇴근지옥②]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