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아는 것이 힘이다’⑥사용할 수 있는 볼 마커

노우래 2023. 8. 23.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는 심판이 없다.

주말골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골프 룰이다.

동전 크기의 작은 마커가 없으면 불편하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2019년 골프 룰을 개정하기 전엔 나뭇잎이나 색깔이 다른 풀잎 등 루스임페디먼트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 마커 높이 1인치, 너비 2인치 이하
반드시 인공물, 작은돌과 나뭇잎 불가

골프는 심판이 없다. 골퍼 스스로 룰을 지키며 플레이를 하는 ‘신사의 스포츠’다. 골프 규칙은 플레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도우미’다. 잘 알고 적절하게 사용을 한다면 스코어 관리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골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골프 룰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라운드를 할 때 가끔 빼놓고 오는 것이 있다. 바로 볼 마커다. 공을 집어 들기 전 원래 자리를 표시하기 위한 도구다. 동전 크기의 작은 마커가 없으면 불편하다. 일반적으로 공이 그린에 떨어지면 마커를 공 뒤에 놓는다. 이후 공을 닦고 홀컵을 향해 에임을 한 뒤 마커 앞에 공을 놓는다. 모든 작업에 끝났다면 마커를 제고하고 퍼팅을 한다.

마커는 높이 1인치(2.54㎝), 너비는 2인치(5.08㎝) 이하를 쓴다. 반드시 인공물이어야 한다. 플라스틱, 금속, 나무 등 소재는 상관없다. 마커가 없다면 동전이나 짧은 티도 상관없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2019년 골프 룰을 개정하기 전엔 나뭇잎이나 색깔이 다른 풀잎 등 루스임페디먼트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바뀌었다. 작은 돌멩이나 낙엽, 나뭇가지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인공물이 아니다. 만약 쓴다면 1벌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