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제너레이션 시즌 ‘모차르트!’, 3개월 대장정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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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가 새로운 10년을 열 '뉴 제너레이션'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장르를 불문하고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다수의 무대에서 보여준 능력과 잠재성을 지니고 있는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를 발탁하여 완전히 새로운 캐스트로 뉴 볼프강 모차르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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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가 새로운 10년을 열 ‘뉴 제너레이션’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모차르트!’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개월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갈 ‘뉴 제너레이션’ 시즌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시작하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장르를 불문하고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다수의 무대에서 보여준 능력과 잠재성을 지니고 있는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를 발탁하여 완전히 새로운 캐스트로 뉴 볼프강 모차르트를 완성했다.
또한 ‘나는 나는 음악’ ‘내 운명 피하고 싶어’ ‘황금별’ 등 모든 뮤지컬 넘버가 하이라이트로 꼽힐 만큼 높은 음악성과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는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매 무대마다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230여년 전의 모차르트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듯한 서사를 바탕으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인간적인 모차르트를 동시에 주목하며 모차르트의 삶 자체를 무대 위에 풀어낸 작품은 클래식, 락, 팝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넘버들로 구성되어 모차르트의 화려한 겉모습에 감춰진 내면을 중심으로 천재 음악가의 삶과 사랑, 성장, 고통과 희열을 무대 위에 새롭게 풀어내며 작품의 메시지를 뭉클하게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모차르트!’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되어 250만 명 이상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초연된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작품으로 명성을 남겼다.
새로운 10년을 이끌어갈 일곱 번째 시즌의 ‘모차르트!’는 권은아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창작진과 김희재 외에도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서범석, 민영기, 길병민, 김소향, 전수미, 배다해, 선민, 허혜진, 황우림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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