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피해목·고사목' 저소득층 생활 가구로 재탄생

보도자료 원문 2023. 8. 23.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처치 곤란인 나무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가구로 탈바꿈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활용한 맞춤 생활 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저감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따로 예산을 들여 폐기하는 대신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 가구 제작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처치 곤란인 나무들이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가구로 탈바꿈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활용한 맞춤 생활 가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저감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따로 예산을 들여 폐기하는 대신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 가구 제작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등 도봉구 거주 저소득층 총 5가구며,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가구로는 식탁, 책상, 책장, 서랍장, 수납장 등 일상생활 가구류이며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 후 품목 상담 및 실측 과정을 거쳐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버려지는 나무들이 목재가구로 재탄생해 저소득 가구에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쓸모없는 자원들을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적극 마련·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