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2023년 임단협 조인식 개최

오규민 2023. 8.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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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G모빌리티가 전날 자동창업계 최초로 타결한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 협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은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으로 타결됐다.

이 회사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서명했다.

KG모빌리티와 노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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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최초 타결 및 14년 연속 무분규

23일 KG모빌리티가 전날 자동창업계 최초로 타결한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 협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은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으로 타결됐다.

이 회사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에 서명했다.

KG모빌리티와 노조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까지 17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5만원, 본인 회갑 1일 특별휴가 등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투표 참여 조합원 2865명 중 1621명(찬성률 56.57%)이 합의안에 찬성했다.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선목래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3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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