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이앤티씨, 연간 턴어라운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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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제이앤티씨에 대해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23일 전망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올해 실적 가시성을 증명했다"며 "주요 고객사인 화웨이의 2분기 4G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며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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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제이앤티씨에 대해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제이앤티씨는 2분기 매출액 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김규상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올해 실적 가시성을 증명했다"며 "주요 고객사인 화웨이의 2분기 4G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며 시장점유율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화웨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그는 "9월 출시 예정인 Mate 60 Pro는 대화면 플래그십 모델로 높은 판매량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고가 커버글라스인 Kunlun Glass가 채택되며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수 커버글라스 채택 증가 및 국내 고객사 보급형 모델 공급 시작으로 스마트폰 향 공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며 "차량용 커버글라스도 2028년까지 누적 수주잔고 7000억원을 이미 확보해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제이앤티씨의 매출액이 34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8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후 2024년에는 전장,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향 고가 커버글라스 채택 증가에 따른 수혜로 매출액 증가 및 영업이익률의 급격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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